기상청, '기상·기후 AI 해커톤' 수상작 발표…대상 'A-meng'

입력 2026-09-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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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CI. (자료제공=기상청)
▲기상청 CI. (자료제공=기상청)

기상청이 '기상·기후 인공지능(AI) 해커톤 경진대회'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상·기후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한 창의적인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고 우수 인재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6월 8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총 206팀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중학생 대상 기상 관련 직업별 의사결정 체험 콘텐츠를 개발한 'A-meng'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초등학생 대상 날씨 개념 학습 콘텐츠를 개발한 '말랑이연구소' 팀이 받았다. 우수상은 'Antigravity' 팀과 '기후탐정단' 팀이, 장려상은 'WeatherMind' 팀과 'J4_208' 팀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학습자가 조작에 따라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체험·참여형 교육 콘텐츠가 다수 개발됐다. 수상작은 고도화를 거쳐 향후 기상청의 대국민 기상·기후 과학 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계획이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기상·기후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으로 교육 콘텐츠의 영역을 넓히고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인재들이 역량을 펼칠 기회를 넓혀 우수한 성과가 기상·기후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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