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텍, ‘2026 서플라이어 데이’ 개최…국내외 협력사 17곳과 공급망 안정화 강화

입력 2026-09-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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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 대표 환영사ㆍ본부별 발표 통해 AI 메모리 전망 및 SOCAMM 로드맵 공유
AI향 고사양 기판 수요 대응…“협력사 파트너십 기반으로 제조 경쟁력 제고”

▲전영선 심텍 대표가 인천 송도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에서 개최한 ‘2026 심텍 서플라이어 데이’에서 환영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 = 심텍)
▲전영선 심텍 대표가 인천 송도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에서 개최한 ‘2026 심텍 서플라이어 데이’에서 환영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 = 심텍)

AI향 반도체 인쇄회로기판(PCB) 전문 기업 심텍이 공급망 안정화와 협력사 상생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심텍은 인천 송도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2026 심텍 서플라이어 데이’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원자재ㆍ설비 분야의 국내외 주요 협력사 17개사에서 대표이사와 영업 총괄 임원 등 34명이 참석했다. 심텍 경영진은 협력사 관계자들과 마주해 회사의 중장기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최근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와 원자재 수급 불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각 협력사는 심텍 경영진과의 개별 면담을 비롯해 구매, 영업ㆍ마케팅, 개발 등 분과별 실무 미팅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차세대 소재 개발 로드맵과 생산능력(CAPA) 확대 계획, 수급 대응 전략 등이 다뤄졌으며, 원활한 자재 확보를 위해 일부 핵심 협력사와는 장기공급계약도 체결했다.

본 행사에서는 전영선 심텍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본부별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는 반도체 메모리 시장 전망, 심텍의 AI 관련 시장 확대에 따른 비즈니스 성장 전망, 글로벌 생산 거점 현황, 패키지 기판 기술 트렌드, 제조 차별화 전략과 미래 성장 투자 계획, SOCAMM(Small Outline CAMM) 사업 로드맵 등으로 구성됐다.

심텍 관계자는 “AI향 반도체 수요 확대로 고사양 기판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주요 협력사와의 서플라이 체인 강화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협력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장기적 파트너십이 곧 심텍의 경쟁력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상생 협력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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