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11개 협회 뭉쳤다…2030년 매출 220조 목표

입력 2026-09-0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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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게임산업협회)
(사진제공=한국게임산업협회)
게임과 영화, 드라마, 웹툰, 출판, 대중음악 등 국내 콘텐츠 업계가 2030년 콘텐츠산업 매출 220조원을 목표로 공동 정책 과제를 제시한다.

8일 한국게임산업협회는 K-콘텐츠산업협의회가 15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K-컬처 400조·K-콘텐츠 220조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게임과 대중음악, 영화, 드라마, 웹툰, 출판,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분야 11개 협·단체가 참여한다. 디지털·AI 전환과 글로벌 경쟁 심화에 따라 학습데이터와 저작권, 제작비 조달, 인력 운용 등 업계가 공통으로 직면한 현안에 공동 대응한다는 취지다.

협의회는 행사에서 2030년 콘텐츠산업 매출 220조원을 목표로 제시한다. 정부가 국정과제로 제시한 ‘K-컬처 400조원’의 절반을 넘는 규모다. 매출과 수출, 일자리, 기업 수 등 4개 지표별 목표도 발표한다.

분야별 목표와 산출 근거를 비롯해 세제와 금융, 법·제도 등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 과제도 공개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같은 날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지난해 5월 발족한 뒤 임의단체로 운영돼 왔으며 창립총회에서 정관을 의결하고 공동대표를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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