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지역홍보 도우미로 변모

입력 2009-10-19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훼미리마트 전국 4500여 점포가 지역상품을 개발,판매하고 지자체의 행정서비스와 문화행사정보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알림이' 으로 변신하고 있다.

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는 지난 16일 부산시청에서 허남식 부산시장과 백정기 보광훼미리마트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북아시대 해양수도 부산만들기" 추진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250여 부산지역 훼미리마트 점포들은 ▲부산 시정홍보 및 마케팅 전개 ▲부산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행사 안내 ▲부산과 관련된 각종 기념품 및 상품 판매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지난해 제주도를 시작으로 강원도, 서울시를 시작으로 올해 인천시, 부산시까지 제휴를 확대함으로써 지역상품 개발, 각종 문화행사 홍보등을 통해 문화전도사, 문화창구 역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 기획실장 이건준 상무는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은 언제 어디서든 소비자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제휴를 활성화하여 지역사회 밀착화와 더불어 타업체와의 차별화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북한 ‘오물 풍선’ 서울서만 36건 접수…강원·경북·충북서도 식별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달아오른 우주개발 경쟁, 희비 엇갈린 G2…중국, ‘세계 최초’ 달 뒷면 토양 채취 눈앞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1기 신도시·GTX…수도권 '대형 개발호재' 갖춘 지역 뜬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79,000
    • +0.36%
    • 이더리움
    • 5,336,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1.17%
    • 리플
    • 726
    • +0%
    • 솔라나
    • 232,900
    • -0.17%
    • 에이다
    • 635
    • +1.11%
    • 이오스
    • 1,141
    • +1.15%
    • 트론
    • 158
    • +1.28%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200
    • -1.1%
    • 체인링크
    • 25,870
    • -0.15%
    • 샌드박스
    • 627
    • +3.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