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트리니티항공’ 새 옷 입은 항공기 도입…10일 첫 운항

입력 2026-09-0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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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CI·브랜드 디자인 적용한 B737-8 첫 도입
김포~제주 노선 첫 투입…기존 항공기도 순차 변경
A330-900NEO·B737-8 추가 도입해 기단 확대

▲트리니티항공 항공기. (사진=트리니티항공)
▲트리니티항공 항공기. (사진=트리니티항공)

티웨이항공이 ‘트리니티항공(Trinity Airways)’의 신규 디자인을 적용한 첫 항공기를 도입하며 브랜드 전환에 속도를 낸다.

티웨이항공은 트리니티항공의 새로운 CI와 브랜드 디자인을 기체 외관에 적용한 B737-8 항공기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항공기는 9월 10일 트리니티항공 운항 개시에 맞춰 김포~제주 노선에 처음 투입된다.

티웨이항공은 1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리버리 적용 항공기를 점검하고 도입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트리니티항공의 신규 유니폼을 착용한 승무원들도 행사에 참석했다.

새로 도입한 B737-8은 LEAP-1B 엔진을 탑재한 차세대 항공기다. 기존 동급 기종보다 연료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등 운항 효율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항공기를 시작으로 트리니티항공의 신규 리버리를 적용한 항공기를 추가 도입한다. 기존 보유 항공기의 외관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순차적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전환 기간에는 기체에 ‘트리니티항공’ 명칭을 표기해 브랜드 변경에 따른 고객 혼선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은 9월 10일부터 트리니티항공 브랜드로 운항을 시작한다. 최근 선택과 집중형 항공사(SSC·Selective Service Carrier) 사업 전략을 발표했으며 연내 A330-900NEO 중대형기와 B737-8을 추가 도입해 기단과 노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트리니티항공의 신규 리버리 디자인을 적용한 첫 항공기가 도입되면서 새로운 브랜드로의 전환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10일 운항 개시를 시작으로 고객들이 다양한 접점에서 트리니티항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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