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미국 내 생산 여부에 따라 관세를 달리 부과하는 ‘반도체 표적 관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데 대해 청와대는 “미국의 반도체 관세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3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정부는 관련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면서 우리 기업에 불리한 영향이 없도록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해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러트닉 장관은 2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혁신장관 회의 도중 CNBC 방송과 한 인터뷰에서 반도체 관세와 관련해 “표적화되고 신중한 관세 정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미국에서 생산하면 관세를 내지 않는다. 그러나 여기서 생산하지 않는다면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관세를 낼 각오를 하라’는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