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랑, EV 원료 여성청결제 ‘EVTOK ALL IN ONE’ 출시

입력 2026-09-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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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세포외소포(EV) 원료 활용…유산균 신호 Y존에 직접 전달
인체적용시험서 1회 사용 후 보습 기능 394.23% 개선
피부 자극지수 0.00 ‘엑설런트’ 판정…배우 왕빛나 모델 발탁

▲여성청결제 ‘EVTOK ALL IN ONE’. (사진제공=케이랑(Krang))
▲여성청결제 ‘EVTOK ALL IN ONE’. (사진제공=케이랑(Krang))
유산균을 피부에 전달해 깨끗함과 건강을 함께 챙기는 여성청결제가 출시됐다.

사이언스 뷰티업체 케이랑(Krang)은 1일 프리미엄 원료인 미생물 세포외소포(EV·Extracellular Vesicle)를 사용한 여성청결제 ‘EVTOK ALL IN ON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VTOK은 건강한 산모의 질 유래균에서 분리·배양한 원료를 첨가해 유산균이 세포에 보내는 신호인 EV를 Y존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의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V를 개발한 서울대 의대·카이스트 교수 출신 김윤근 MD헬스케어 박사는 “시중에 판매 중인 세정제들이 비누처럼 피부·점막의 지질층을 벗겨내 장벽을 무너뜨리는 방식이라면 EVTOK은 EV가 피부에 흡수돼 장벽 기능 자체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케이랑에 따르면 에이스피부임상연구소의 인체적용시험 결과 EVTOK은 1회 사용 후 보습 기능이 394.23%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는 보습 개선 효과에 대한 긍정 답변이 100%를 기록했으며 사용감과 향 등에 대해서도 90% 이상이 만족감을 표시했다.

피부 자극 인체적용시험에서는 자극지수 0.00을 기록해 ‘엑설런트(Excellent)’ 판정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에이스피부임상연구소 관계자는 “단 1회 사용 후에도 보습 기능에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나타났고 피부 자극은 나타나지 않았다”며 “보고되거나 관찰된 이상반응도 없었으며 병용 약물 사용도 없었다”고 말했다.

EV는 미생물이 생산하는 물질을 세포 안까지 전달하는 신호 역할을 한다. 케이랑은 유산균이 체내에 전달되기 전 소멸될 수 있는 기존 방식과 달리 EV는 체내 전달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건강식품 등에 활용된 EV가 질 세정제를 비롯한 화장품 분야의 원료로 사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EV 기술은 2022년 장영실상을 수상한 특허 성분이다.

케이랑은 배우 왕빛나와 모델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제품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노시현 케이랑 대표는 “EVTOK ALL IN ONE은 여성들의 Y존 고민 가운데 가려움과 분비물, 냄새 등을 관리하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청결 기능뿐 아니라 Y존 건강 관리까지 고려한 올인원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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