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성문은 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신시내티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빅리그에 복귀해 2타수 무안타 1타점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던 송성문은 이틀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이번에도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시즌 타율은 0.198에서 0.192(120타수 23안타)로 내려갔다.
송성문은 3회초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초 무사 1, 2루에서는 번트를 댔으나 포수 뜬공이 됐고, 6회초에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때린 타구도 우익수에게 잡히면서 이날 네 차례 타석을 마쳤다.
송성문의 방망이는 침묵했지만 샌디에이고 타선은 4회초 집중력을 발휘했다. 잭슨 메릴의 적시타로 균형을 깬 뒤 잰더 보가츠의 2타점 2루타와 더스틴 해리스의 적시타를 더해 한 이닝에 4점을 뽑았다. 7회초에는 타이 프랑스의 적시타로 한 점을 보탰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마이클 킹이 6이닝 4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신시내티 타선을 막았다. 킹에 이어 등판한 카일 하트도 2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졌다.
샌디에이고는 신시내티를 5-0으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시즌 성적은 73승 65패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