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베트남 최대 치과 학술대회 ‘VIDEC 2026’ 단독 공식 포럼 개최

입력 2026-09-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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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치과의사 200여 명 참석, 골유도재생술(GBR) 등 임상 주제 중심 3개 강연 진행

▲(왼쪽부터) 응우옌 응옥 푹 박사, 팜 탄 하 박사, 정성민 박사, 응우옌 응옥 하이 박사가 8월 27일 베트남 호치민시 독립궁에서 열린 2026 덴티움 호치민 포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덴티움)
▲(왼쪽부터) 응우옌 응옥 푹 박사, 팜 탄 하 박사, 정성민 박사, 응우옌 응옥 하이 박사가 8월 27일 베트남 호치민시 독립궁에서 열린 2026 덴티움 호치민 포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덴티움)

덴티움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시 독립궁에서 열린 베트남 국제 치과 학술대회 'VIDEC 2026'에서 공식 프로그램인 ‘2026 덴티움 호치민 포럼’을 단독 개최하고, 현지 치과의사 200여 명과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고 1일 밝혔다.

VIDEC은 베트남 치과구강악안면학회가 주관하는 국제 치과 학술대회 겸 전시회로 약 20년간 이어져 온 베트남 대표 치과 학술 행사다. 올해 19회를 맞은 VIDEC 2026은 ‘지능적이고 지속 가능한 치의학’을 8월 27일부터 나흘간 열렸다.

덴티움은 27일 독립궁 다이옌룸에서 2026 덴티움 호치민포럼을 진행했다. 잇몸뼈 재생과 디지털 진단, 전체 임플란트 등 진료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치료 영역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포럼에서는 응우옌 응옥 푹 반랑대학교 치과대학 치주·임플란트학과 교수가 ‘임플란트를 심을 자리에 잇몸뼈가 부족할 때 뼈를 다시 자라게 하는 골유도재생술’을 주제로 뼈가 만들어지는 원리부터 실제 수술 방법까지의 접근법을 설명했다. 이어 정성민 덴티움 치과 원장은 ‘디지털 리얼리티’라는 주제로 치과용 컴퓨터단층촬영 장비 ‘bright CT’로 촬영한 영상에 얼굴 스캔과 구강 스캔 자료를 합치고,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3D Viewer’의 인공지능 기능으로 턱관절과 기도, 위아래 치아가 맞물리는 면 등을 입체적으로 살펴본 진료 사례를 소개하며 디지털 치의학의 핵심이 장비를 늘리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한 자리에 모인 환자 정보를 진료 판단에 활용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응우옌 응옥 하이 시드니 덴탈 클리닉 원장은 ‘위턱이나 아래턱 전체를 임플란트로 되살리는 전체 임플란트 치료의 주요 수술 방법과 진료 시 고려사항’을 소개했다.

덴티움은 포럼에 앞서 호치민시 국립 치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병원의 진료와 교육, 학술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bright CT’를 기증했다. 양 기관은 학술 세미나와 학술대회,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임상 지식과 기술을 교류할 예정이며 12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덴티움 월드 심포지엄 2026’도 공동 개최한다.

전시장에서는 임플란트 ‘bright Implant’와 ‘bright CT’, 콜라겐 기반 재생재료 등 제품군을 소개했다. 덴티움은 제품을 나열하는 대신 치료 상황별 활용 방향을 앞세워, 뼈가 좁거나 높이가 낮은 부위에 쓰는 임플란트, 장비 구성을 줄인 디지털 진료 방식, 간편한 뼈 이식, 상악동 부위 시술 등 주제별로 제품과 해결 방법을 제시했다. 현장에서는 제품 상담과 실제 적용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VIDEC 2026은 베트남 치과 의료진과 임상 경험을 직접 나누고 현지 주요 의료기관과 학술 협력 기반을 마련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베트남을 비롯한 글로벌 치과 의료진과의 학술 교류를 확대하고, 실제 진료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 해결 방안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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