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헬기 이용 모습. (사진제공=소방청)
소방청이 강원도와 협력해 운영 중인 119Heli-EMS(의료진 탑승 소방헬기 응급의료체계)를 통해 중증응급환자를 신속히 이송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소방청에 따르면 해당 체계로 중상 환자를 구조한 사례도 나왔다. 지난달 19일 고성군에서 토사에 깔린 60대 남성은 속초의료원에서 응급처치와 검사를 받은 뒤 119Heli-EMS로 권역외상센터인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5월 15일 춘천에선 교통사고로 복강 내 출혈이 확인된 70대 남성은 병원 간 전원 방식으로, 5월 18일 강릉에서 전동킥보드 사고를 당한 40대 남성은 현장 직접 이송 방식으로 각각 최종 치료병원에서 수술받고 회복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중증응급환자는 적절한 이송방법을 신속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증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