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자사주 2000주 매입…“미래 성장 자신감”

입력 2026-08-3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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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주식 매입 통해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의지 표명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이 26일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도입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SK바이오팜)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이 26일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도입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SK바이오팜)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이 자사 주식 2000주를 27일 매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취득 평균 단가 9만898원으로 총 1억8000만원 규모의 자사 주식 취득이 이뤄졌다.

이번 자사 주식 매입은 8월 2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뇌전증 신약 ‘오파칼림’ 도입 사실을 공개한 다음 날 이뤄졌다. 미국 뇌전증 치료 세시장에서 브랜드 신약 1위인 ‘세노바메이트’의 견조한 성장세와 오파칼림을 비롯한 차세대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한 회사의 중장기 성장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SK바이오팜은 오파칼림을 세노바메이트에 이은 차세대 글로벌 신약 후보로 개발할 계획이다.

오파칼림은 선택적 칼륨 채널 Kv7 활성제로 현재 성인 부분발작(Partial-Onset Seizures· POS)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3상을 진행 중이다. 임상 및 허가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SK바이오팜은 이르면 2029년 중 미국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오파칼림 관련 라이선스계약의 주요 내용이 대외적으로 공개된 이후 오파칼림 도입 계약을 주도한 유창호 SK바이오팜 전략부문장도 자사 주식 500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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