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권 소지자 지역제품 최대 20% 할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제16회 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해 문화공연과 지역상권 활성화 등 17개 지원과제를 추진한다.
31일 북구에 따르면 ‘제16회 광주비엔날레 주민참여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3대 분야 17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비엔날레 전시관 광장에서는 참여 작가 작품을 포함한 미디어파사드 콘텐츠를 상영한다. 11월까지 주민참여 문화콘서트도 4차례 연다.
북구청 갤러리와 자미갤러리, 펀펀한아트박스 등에서는 지역 작가들의 한국화와 수채화, 공예품 등을 전시한다. 중외공원 문화예술벨트와 연계한 음악회와 버스킹 공연도 진행한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비엔날레 전시관과 용봉동 패션의 거리 일원에서 ‘용봉 도란도란 축제’를 열고 걷기대회와 플로깅, 패션쇼, 버스킹 등을 진행한다.
비엔날레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지역 사회적 경제기업과 자활사업단 생산 제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은 10%, 지역 자활센터 제품은 품목에 따라 10~20% 할인한다.
북구는 행사 기간 전시관 주변 도로와 보행환경을 정비하고 불법광고물 정비와 공중화장실 방역, 교통대책도 추진한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세계적인 문화예술 행사인 제16회 광주비엔날레가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북구가 가진 역량을 모으겠다”며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것에 더해 지역 곳곳에 비엔날레의 긍정적인 효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16회 광주비엔날레는 ‘너는 네 삶을 바꿔야 한다’를 주제로 9월 5일부터 11월 15일까지 72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