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 611개점서 68개 제품 판매…현지 마케팅도 강화

K뷰티 브랜드 어뮤즈가 다음 달 미국 노드스트롬 85개점과 타겟 611개점에 잇달아 입점하며 현지 오프라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어뮤즈코리아는 30일 "성격이 다른 두 유통 채널을 동시에 확보해 프리미엄 시장부터 대중 시장까지 폭넓은 소비자층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겟 입점은 약 2년에 걸친 협의 끝에 성사됐다. 타겟 경영진은 지난해 어뮤즈 본사를 직접 방문해 브랜드와 제품 경쟁력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뮤즈는 타겟이 가을부터 선보이는 뷰티 특화 공간 '타겟 뷰티 스튜디오'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프리미엄·신진 뷰티 브랜드를 모은 이 공간은 미국 내 600개 이상 점포와 온라인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판매 제품은 대표 상품인 '듀 틴트'와 '바나나 립 오일' 등 총 68개다. 어뮤즈는 이번 입점을 미국 내 추가 유통망 확보를 위한 발판으로 삼고 온·오프라인 사업을 글로벌 성장축으로 키울 계획이다.
어뮤즈 관계자는 "미국은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장"이라며 "미국 전역에서 소비자 접점을 확보한 만큼 현지 시장을 글로벌 사업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