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반값 여행’ 9곳 추가…여행비 절반 지역상품권 환급

입력 2026-08-27 08:59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반기 환급 52억원에 지역 소비 최소 162억원 집계
이용자 56.3% 첫 방문…일부 지역 가을 서비스 연장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문화체육관광부가 올가을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의 신규 대상지로 강원 화천군, 경남 고성군, 전남광주 장흥군 등 9개 지역을 선정했다.

27일 문체부에 따르면 ‘지역사랑 휴가지원(이하 반값 여행)’ 하반기 신규 참여 지역은 강원 화천군, 경남 고성군·산청군·함양군, 경북 안동시·영천시, 충남 서천군·태안군, 전남광주 장흥군 등 9곳이다. 이들 지역은 준비 절차를 거쳐 8월 말부터 차례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한 국민에게 여행경비의 50%를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제도다. 개인은 최대 10만 원, 청년은 최대 14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난 4월 강원 평창군·영월군·횡성군 등 16개 지역에서 먼저 시행됐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상반기 이용자의 환급 내역과 설문을 분석한 결과 6월까지 환급 예산 52억 원이 집행됐다. 같은 기간 지역 내 소비액은 최소 162억 원으로 집계됐다. 환급액의 최소 3.1배에 해당한다. 소비 비중은 식음료 45.5%, 숙박 32.2%, 쇼핑·특산품 10.2%, 관광·체험 6.3% 순이었다. 이용자의 76.4%는 환급을 예상해 지출을 늘렸다고 답했다.

여행지 선택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응답자의 31.2%는 ‘반값 여행’​을 계기로 예정에 없던 여행을 떠났고, 50.0%는 여행 목적지를 사업 대상 지역으로 변경했다. 두 응답을 합친 비율은 81.2%다. 이용자의 56.3%는 이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을 처음 방문했다고 답했다.

상반기 참여 지역 가운데 밀양시, 거창군, 완도군, 영광군 등 일부 지자체는 예산을 추가로 마련해 하반기에도 서비스를 계속한다. 사업 세부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각 지역 지자체 누리집에서 받는다.

강정원 관광정책실장은 “상반기 16개 지역에서 확인된 국민의 뜨거운 호응이 가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워시, 취임 후 가장 강한 ‘금리 인상’ 신호…9월 확률 60% 육박
  • [내일날씨] 전국 곳곳 비…충남·전북 최대 150㎜ 이상
  • 비트코인 다시 8만달러 밑으로…워시 발언에 위험선호 약화
  • 멀티플렉스 3사, 9월 단독작 경쟁…콘서트·명작·애니 격돌
  • 국제유가, 호르무즈 통항 합의설에 하락…WTI 0.16%↓ [상보]
  • 지방 아파트 2채 중 1채 ‘3040’이 샀다…경남도 절반 육박
  • [금상소] 스벅·올영·당근·네페⋯내 소비습관에 맞는 제휴통장은
  • 9월 모평 직후 수시 전략은…“정시 지원선 확인하고 ‘하한선’ 정해야”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312,000
    • -1.64%
    • 이더리움
    • 3,397,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342,300
    • -3.11%
    • 리플
    • 1,940
    • -1.77%
    • 솔라나
    • 146,200
    • -0.2%
    • 에이다
    • 281
    • -3.1%
    • 트론
    • 470
    • -0.63%
    • 스텔라루멘
    • 250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0%
    • 체인링크
    • 15,870
    • -2.7%
    • 샌드박스
    • 48.92
    • -4.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