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16년 만에 40㎏대 진입⋯다이어트 식단 공개

입력 2026-08-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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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출처=유튜브 채널 ‘고소영’ 캡처)
▲고소영. (출처=유튜브 채널 ‘고소영’ 캡처)

배우 고소영이 3월부터 식단과 생활 습관을 관리하며 체중을 감량한 끝에 16년 만에 40㎏대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25일 유튜브 채널 ‘고소영’에는 ‘고소영이 16년 만에 40㎏대 된 기적의 다이어트 비법 최초공개 (몸무게 인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고소영은 체중계에 올라 몸무게를 직접 측정했다. 공개된 체중은 49.2㎏이었다.

고소영은 체중 감량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식단 관리를 꼽았다. 그는 “먹는 게 제일 중요하다”며 “희생이 있어야 되긴 한다. 나는 이제 술을 거의 끊었고 술 약속을 완전히 없앴다. 저녁 약속도 아예 없앴다”고 설명했다.

단기간에 무리하게 체중을 줄이기보다는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감량하는 방식을 택했다. 고소영은 “3월부터 시작해서 3~4㎏을 천천히 뺐다”며 “갑자기 빼면 기운이 없다”고 말했다.

현재 목표 체중은 47~48㎏이다. 그는 “내 마음속 희망 숫자는 47~48㎏”이라며 결혼 당시 몸무게라고 전했다.

고소영은 체중 관리에 활용해온 식단도 함께 공개했다. 갈빗살 수육과 날치알ㆍ연어 마끼(김초밥), 단호박 찜 등을 직접 준비하며 평소 식사 방식을 소개했다.

갈빗살 수육은 고기를 파와 마늘 등과 함께 삶은 뒤 부추와 쑥갓, 버섯 등 채소를 곁들이는 방식이다. 고소영은 밥을 따로 먹지 않고 고기와 채소를 함께 섭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밥 대신 김에 연어와 날치알, 무순, 오이, 피망, 계란 등 집에 있는 재료를 넣어 싸 먹는 식단도 선보였다. 그는 “다이어트가 장기전으로 가니까 이런 메뉴가 많아야 한다”며 꾸준히 체중을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식단을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식도 완전히 끊지는 않았다.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간식과 단호박 등을 미리 준비해 두고 필요할 때 먹는다고 소개했다.

다만 체중 측정을 앞두고는 평소보다 음식과 수분 섭취를 줄였다고 털어놨다. 고소영은 몸무게를 확인한 뒤 “솔직히 어제부터 굶었다. 물도 안 먹었다”며 체중계에 오르기 전 식사와 수분 섭취를 제한했다고 말했다.

한편 고소영은 배우 장동건과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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