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하락 딛고 반등…개인 '나홀로 사자'에 6770선 안착

입력 2026-08-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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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 초반 하락 출발했으나 개인이 대규모 순매수에 나서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밀려 820선 초반으로 후퇴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16포인트(0.43%) 오른 6771.9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5.49포인트(0.23%) 내린 6727.25로 출발했으나 곧바로 반등 흐름을 탔다.

투자자별로 개인은 홀로 4484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89억원, 35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3.72%), 건설(3.13%), 음식료·담배(1.30%), 기계·장비(1.22%), 통신(1.22%)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화학(-2.60%), 운송·창고(-1.27%), 의료·정밀기기(-0.27%), 섬유·의류(-0.12%)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현대차(1.43%), SK하이닉스(0.77%), 삼성전자(0.58%), LG에너지솔루션(0.29%), SK스퀘어(0.19%) 등이 오름세다. 반면 삼성전기(-1.25%), KB금융(-0.24%),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8%) 등은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67포인트(0.81%) 내린 820.99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38포인트(0.29%) 내린 824.77로 개장한 뒤 낙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이 91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62억원, 16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속(1.79%), 섬유·의류(1.24%), 건설(1.00%) 등이 오르는 반면, 통신(-1.35%), 기계·장비(-1.17%), 화학(-0.85%), 금융(-0.77%), 유통(-0.70%) 등은 약세다.

시총 상위 종목 중 파마리서치(3.14%), 심텍(1.11%), 펩트론(1.04%), 에이비엘바이오(0.27%) 등은 상승 중이다. 반면 원익IPS(-2.67%), 에코프로비엠(-1.87%), 알테오젠(-1.64%), 레인보우로보틱스(-1.43%), 에코프로(-0.82%) 등은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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