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 학부모의 ‘재능’을 교실로…수원형 미래교육 키운다

입력 2026-08-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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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코딩·생태까지 학년별 맞춤수업…학부모지원단 150여명 현장 누빈다

학부모가 교육의 수요자를 넘어 아이들의 배움을 함께 만드는 ‘교육 파트너’로 교실에 들어섰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학부모의 경험과 전문성을 공교육 현장에 연결한 ‘청개구리교실’을 앞세워 생태환경부터 인공지능(AI), 코딩드론, 문화예술까지 초등학교 6년을 잇는 수원형 맞춤교육을 키우고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2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청개구리 교실’ 학부모지원단 워크숍에서 학부모지원단을 대상으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학부모의 전문 역량을 공교육 현장과 연결해 생태환경·AI 로봇·문화예술·코딩드론·세계시민·AI융합 등 초등학교 학년별 맞춤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2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청개구리 교실’ 학부모지원단 워크숍에서 학부모지원단을 대상으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학부모의 전문 역량을 공교육 현장과 연결해 생태환경·AI 로봇·문화예술·코딩드론·세계시민·AI융합 등 초등학교 학년별 맞춤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23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시는 22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청개구리교실(Class)’ 학부모지원단 150여명이 참여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 시장도 현장을 찾아 학교에서 직접 아이들을 만나는 학부모 지원단과 소통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청개구리 교실은 수원시 대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학부모가 단순한 교육 수요자나 학교 지원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강사 양성과정을 거쳐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실제 공교육 현장에 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1학년 생태환경을 시작으로 2학년 AI 로봇, 3학년 문화예술, 4학년 코딩드론, 5학년 세계시민, 6학년 AI융합까지 학년별 성장 단계에 맞춰 특화교육을 촘촘하게 연결했다.

이를 현장에서 움직이는 힘이 학부모지원단이다. 지원단은 ‘도도(DODO)한 프로젝트’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뒤 학교에 출강해 학생들을 직접 만나고 있다.

이번 워크숍도 단순한 격려 자리에 그치지 않았다. ‘성과-업’, ‘역량-업’, ‘텐션-업’, ‘마인드-업’, ‘분위기-업’ 등 5개 주제로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이는 참여형 수업기법을 익히며 학부모 강사의 현장 역량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 시장은 “학교 현장 최일선에서 초등학생들의 창의적인 성장을 위해 헌신해 주신 청개구리교실 학부모지원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지원단의 남다른 헌신과 맞춤형 수업 덕분에 학교현장과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며 “청개구리교실이 수원형 특화교육의 성공적인 모델로 확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학부모지원단의 역량 강화와 교류를 이어가며 청개구리교실을 수원형 특화 교육모델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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