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 피해 우려 조피볼락 728만...여수시 마리 방류

입력 2026-08-21 08:0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남광주특별시 여수시가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류 집단폐사를 예방하고 어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해상가두리 양식장에서 긴급 방류를 실시하고 있다. (여수시)
▲전남광주특별시 여수시가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류 집단폐사를 예방하고 어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해상가두리 양식장에서 긴급 방류를 실시하고 있다. (여수시)

"수온 변화를 면밀하게 살펴 어업인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는 전남광주특별시 여수시가 양식장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조피볼락(우럭) 700여만 마리를 방류 계획을 세우면서 하는 각오다.

21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역 내 해상 가두리 양식장에서 다음달 초까지 모두 728만 마리 조피볼락을 방류할 예정이다는 것.

4일부터 현재까지 모두 14개 어가에서 방류한 94만 마리를 제외한 나머지는 양식 현황 조사, 전염병 검사 등 절차를 거쳐 바다로 흘려보낸다.

여수시는 33억원을 투입해 장비 보급, 액화산소와 재해보험료 지원 등 고수온 피해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피볼락은 질병에 강하고 생산량 조절이 쉽지만, 더위에 약해 수온이 28도 이상 오르면 폐사가 발생한다.

돌산읍, 남면, 화정면 등 여수 해상의 수온은 해역별로 26∼27도를 기록하고 있다.

극한 폭염이 지속하는 동안 냉수대가 형성됐지만, 최근 많은 비가 내린 뒤에 오히려 수온이 올라가는 추세라고 여수시는 우려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수온 변화를 면밀하게 살피고 현장 상황에 맞게 신속히 대응해 어업인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0조 자사주 소각에도…SK하이닉스 美 ADR '47% 프리미엄' 요지부동 [주주환원 기대 확산, 반도체株 재평가]
  • 현대차, 오늘 10년 만에 전면파업...全 공장 생산라인 ‘올스톱’
  • 이재명 대통령, 최태원 회장과 비공개 만찬…반도체·대미투자 현안 논의 주목
  • 삼성전자도 주주환원 기대감 시장선 100조 이상 관측까지…구체적 규모는 미정
  • 바오家 네 자매의 다른 시간, 푸바오가 남긴 걱정 [해시태그]
  • '강남3구' 힘 빠졌는데 서울 집값은 더 올랐다
  • 현대차, 美 HMGMA 생산능력 최대 80만대로 확대 검토…현지화 속도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551,000
    • +5.63%
    • 이더리움
    • 3,204,000
    • +3.39%
    • 비트코인 캐시
    • 307,300
    • +4.7%
    • 리플
    • 1,747
    • +14.93%
    • 솔라나
    • 120,700
    • +2.72%
    • 에이다
    • 274
    • +6.61%
    • 트론
    • 465
    • +1.09%
    • 스텔라루멘
    • 250
    • +6.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00
    • +5.72%
    • 체인링크
    • 14,720
    • +1.45%
    • 샌드박스
    • 60.19
    • +6.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