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은빈이 '오싹한 연애' 종영을 앞두고 카메라 안팎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19일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 측은 극 중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 천여리 역을 맡은 박은빈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빈은 극 중 천여리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 짓는가 하면 특유의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촬영장에 활기를 더했다.
촬영 틈틈이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도 포착됐다. 박은빈은 장면과 대사를 꼼꼼하게 확인하며 촬영을 준비하는 등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집중력을 드러냈다. 극 중에서는 천여리의 복잡한 감정선을 소화하며 극의 중심을 잡고, 카메라 밖에서는 밝은 에너지로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천여리를 둘러싼 비밀과 마강욱(양세종 분)과의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앞선 9ㆍ10회에서는 천여리가 마강욱을 살리기 위해 파혼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경영권 방어에 성공한 천여리는 팽묘순(차미경 분)의 호소를 외면하지 못하고 결국 마강욱에게 "우리 헤어질까요? 파혼해요"라고 이별을 통보했다.
여기에 주가 폭락과 검찰 수사까지 이어지며 천여리는 또 다른 위기를 맞았다. 과거 요트 사건을 둘러싼 진실 역시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만큼 마지막 회에서 숨겨진 비밀이 어떻게 풀릴지 주목된다.
'오싹한 연애'는 매주 토ㆍ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