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MTV VMA' 올해의 노래 후보⋯블랙핑크 리사 4개 부문 올라

입력 2026-08-1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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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 뮤직(하이브))
▲(사진제공=빅히트 뮤직(하이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MTV VMA'의 대상 격인 '올해의 노래' 후보에 올랐다.

18일(이하 현지시간) '2026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6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2026 MTV VMA)'가 발표한 올해의 수상 후보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SWIM)'은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올해의 노래'는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비디오'와 함께 이 시상식의 주요 상에 해당한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2021 MTV VMA'에서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로 '올해의 노래'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올해 '스윔'으로 같은 부문 후보로 올라 다시 한번 수상에 도전한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K팝(Best K-Pop)' 후보로도 지목됐다. 방탄소년단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이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며 최다 수상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곡으로 큰 인기를 끌며 그래미·오스카상을 받은 '골든(Golden)'도 '올해의 노래' 후보로 꼽혔다.

블랙핑크 멤버 리사는 K팝 가수 가운데 최다 부문 후보에 올랐다.

그가 지난해 발표한 첫 솔로 정규앨범 '얼터 에고(Alter Ego)'의 수록곡 '드림(Dream)'은 '베스트 팝(Best Pop)', '베스트 K팝', '베스트 촬영(Best Cinematography)', '베스트 편집(Best Editing)' 등 4개 부문 후보로 발표됐다.

그가 속한 블랙핑크 역시 '점프(JUMP)'로 '베스트 K팝' 후보에 포함됐다. 블랙핑크 지수가 그룹 원디렉션 출신 가수 제인(ZAYN)과 협업한 ‘아이즈 클로스드(Eyes Closed)’는 '베스트 시각효과(Best Visual Effects)'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코르티스는 신인상과 '베스트 K팝', 캣츠아이는 '베스트 안무(Best Choreography)' 및 '베스트 K팝' 후보로 꼽혔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피처링한 르세라핌의 '스파게티(SPAGHETTI) (feat. j-hope of BTS)'도 '베스트 K팝' 후보로 들면서, 해당 부문에서는 6개 팀이 경쟁하게 됐다.

한편, VMA는 1984년 시작된 뮤직비디오 중심의 시상식으로 매년 MTV가 주관한다. 그래미 어워즈와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뮤직어워즈(AMA)와 함께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불린다.

방탄소년단이 2019년 처음 이 시상식 후보에 올라 2관왕을 차지한 이래 여러 K팝 가수들이 이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블랙핑크 로제가 K팝 가수 최초로 VMA 주요 부문에 해당하는 '올해의 노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26 MTV VMA'는 다음 달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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