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송이도 여행비 절반 돌려준다…최대 10만원

입력 2026-08-1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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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9일부터 섬 반값여행 운영
선박·숙박·식비·체험비 50% 환급

▲영광 송이도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영광군)
▲영광 송이도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영광군)

영광군이 송이도 여행객에게 여행경비의 절반을 돌려준다.

군은 이달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2026 전남광주 섬 반값여행’을 운영한다.

영광 외 지역 관광객이 송이도를 방문해 사용한 선박운임과 숙박비, 식비, 체험비 등의 50%를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모바일 영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참여하려면 여행 시작 최소 5일 전 ‘JG TOUR’ 앱에서 신청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 송이도 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해 본인 얼굴이 포함된 인증사진을 찍고 섬에서 3만원 이상을 사용해야 한다.

이들 요건을 충족하면 송이도에서 쓴 금액뿐 아니라 영광지역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도 여행경비로 인정한다.

여행 종료 후 10일 이내 영수증과 관광지 방문 인증사진 등 증빙자료를 앱에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모바일 영광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섬 반값여행은 영광군 인접지 거주 관광객도 모두 포함되어 더 많은 관광객이 송이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특별한 매력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다”며 “관광객의 발길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섬 주민과 지역 상인에게도 실질적인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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