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 자동차사고 과실비율정보포털 개편…'과실도표 검색기능 고도화'

입력 2026-08-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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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사고 과실비율정보포털 내 과실도표 추천 검색기능 예시. (사진=손해보험협회)
▲자동차사고 과실비율정보포털 내 과실도표 추천 검색기능 예시. (사진=손해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가 포털 개편을 통해 복잡한 교통사고 과실비율을 전문 용어 대신 일상어로 간편하게 찾을 수 있는 검색 서비스를 도입했다.

13일 손보협회는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정보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해 ‘자동차사고 과실비율정보포털’을 전면 개편해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메인 화면 개편 △과실도표 검색기능 고도화 △가독성 중심의 디자인 개선 △모바일 웹서비스 최적화다. 개편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먼저 메인 화면은 이용 빈도가 높은 '과실도표 조회', '내 사고 심의진행 조회', '과실비율 검색순위' 중심으로 재배치돼 최소한의 클릭만으로 원하는 정보에 도달할 수 있게 했다. 홈페이지 어느 화면에서나 바로 과실비율을 검색할 수 있도록 챗봇 '손보미'도 우측 하단에 배치했다.

사고 상황에 맞는 과실비율을 찾을 수 있도록 검색 편의성도 향상됐다. 기존의 복잡한 사고 유형별 분류 방식에서 벗어나 평소 대화하는 방식으로 사고 상황을 입력하면 AI 기반 추천 시스템이 가장 부합하는 과실 도표를 찾아준다. 또 주요 사고 유형을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추천 키워드 클릭 검색 방식도 추가됐다.

아울러 시각적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글자 크기, 줄 간격, 색상 대비 등을 전면 개선했으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PC와 동일한 수준의 환경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최적화도 완료됐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자동차사고 과실비율정보포털 전면 개편을 통해 소비자의 과실비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만한 사고 처리를 지원해 과실 분쟁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아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변화하는 교통 환경에 대응해 과실비율 기준을 정비하고,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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