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단톡방’ 이종현, 파경 암시 글 삭제…“연예계 복귀 절대 아냐”

입력 2026-08-12 10:0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룹 씨엔블루 출신 이종현. (이투데이DB)
▲그룹 씨엔블루 출신 이종현. (이투데이DB)
‘정준영 단톡방’ 논란으로 씨엔블루를 탈퇴한 이종현이 8년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해 근황을 전했다가 하루 만에 게시물을 수정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종현은 11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씨엔블루의 일원이었으나 제 부적절한 언행과 미숙함으로 팀을 떠나 세상과 거리를 두고 살아온 지 어느덧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고 밝혔다.

그는 팀 탈퇴 과정에서 멤버들과 불화가 있었다는 일각의 추측도 부인했다. 이종현은 “일부 팬분들께서는 제가 멤버들에게 외면당했다고 생각하셨을 수도 있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팀을 나오게 된 것은 온전히 제 잘못과 선택이었으며 그 책임 또한 제가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했다.

이어 “제 행동으로 인해 팀과 멤버들이 원치 않는 오해와 비난을 받아온 것에 대해 늘 마음의 짐을 안고 살았다”며 씨엔블루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연예계를 떠난 뒤의 생활도 공개했다. 이종현은 8년간 뷰티 분야에서 마케팅 관련 일을 해왔다며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는 모습과 화장품 사진 등을 함께 올렸다.

첫 게시물에서는 결혼 생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가정을 꾸리기도 했으나 서로의 길을 위해 정리를 해나가는 과정에 있다”고 밝혀 파경을 암시했다.

그러나 해당 글은 이후 삭제됐다. 이종현은 새로 올린 입장문에서는 결혼 생활과 관련한 내용을 빼고 “연예계를 떠난 이후 개인적인 삶 역시 여러 시련이 있었다”고만 적었다.

SNS 활동 재개를 두고 연예계 복귀나 사업 홍보를 위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자 이를 부인했다.

이종현은 “연예계 복귀를 위해 쓰는 글이 결코 아니다”며 “지금 SNS에서 언급되고 있는 일부 브랜드와 제품들은 저와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 글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SNS 활동이나 추가적인 소통은 하지 않으려 한다”며 “완전히 평범한 비연예인의 삶으로 돌아가 지난 과거를 반성하며 이 사회에 부끄럽지 않은 바른 삶을 살아가겠다”고 했다.

이종현은 2019년 가수 정준영 등이 참여한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물을 보고 여성에 대한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도 이종현의 부적절한 언행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같은 해 군 복무 중 여성 인터넷방송 진행자에게 보낸 메시지가 추가로 논란이 되자 이종현은 씨엔블루에서 탈퇴하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권V가 현실로”…李 “반도체 다음 먹거리, 7대 SEED로 준비” [종합]
  • AI 낸드 경쟁 판 커진다…삼성·SK, 기술·투자 승부
  • 삼성 초기업노조·SK하이닉스 통합노조 접촉…공동 성명 검토
  • 단독 '갑질·예산 유용' 의혹…교육부,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직무정지
  • 장원영 시구→르세라핌 트레일러까지⋯K팝, 어디까지 진출하는 거예요? [엔터로그]
  • "8월 놓치면 끝?" 청년 통장·패스 혜택 살펴보니 [이슈크래커]
  • '차 전문 카페' 계속 간다면… 헤이티·차지·차백도 순 [데이터클립]
  • 글로벌 자금 K바이오로…이젠 임상 ‘기대’보다 ‘상업화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8.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911,000
    • -0.44%
    • 이더리움
    • 2,665,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300,900
    • -0.82%
    • 리플
    • 1,434
    • +1.27%
    • 솔라나
    • 107,500
    • +0.56%
    • 에이다
    • 261
    • -1.51%
    • 트론
    • 473
    • +1.28%
    • 스텔라루멘
    • 225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30
    • +0.65%
    • 체인링크
    • 12,330
    • +2.75%
    • 샌드박스
    • 56.05
    • -2.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