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G3 서울플랜 기획위원회 균형발전특별분과가 첫 현장 행보로 동북권 성장 거점 '창동·상계'를 찾았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이창무 G3 서울 기획위원회 공동위원장과 남진 균형발전특별분과 위원장 등 위원 8명은 서울아레나, S-DBC, 중랑천 수변공간을 잇달아 점검했다.
서울아레나는 현재 공정률 72.5%로 2027년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개관 이후에는 연간 약 270만 명이 찾는 'K팝 성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아레나 주변에 K-뷰티 팝업스토어를 조성하고 인근 상권을 K-푸드 거리로 특화해 공연 열기를 지역경제로 연결할 계획이다.
이어 위원들은 창동차량기지를 방문해 AI·바이오 등 첨단산업이 들어설 'S-DBC(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 추진 현황을 살폈다. 위원들은 "S-DBC 개발 시 기업과 인재를 끌어들일 구체적인 유치 전략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아레나와 창동차량기지 사이 중랑천 수변공간을 둘러봤다. 서울시는 이곳을 아레나 관람객과 S-DBC 직장인이 여가를 즐기는 수변 명소로 재정비할 방침이다.
남진 위원장은 "서울아레나 개관은 동북권이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창동·상계는 K팝 공연장과 첨단산업단지, 중랑천 수변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탄생해 수도권 북부까지 아우르는 광역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