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뇌출혈' 이진호, 두 달 만에 퇴원…일부 마비 증세 "회복 중"

입력 2026-08-0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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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경찰서 들어서는 코미디언 이진호. (연합뉴스)
▲강남경찰서 들어서는 코미디언 이진호. (연합뉴스)

뇌출혈로 치료를 받던 코미디언 이진호가 퇴원 후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9일 이진호가 지난 5월 말 퇴원해 자택에서 통원 치료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 SM C&C 측은 “외원 후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진호는 지난 4월 급성 뇌출혈로 쓰러진 뒤 대학병원에 입원해 치료와 재활을 진행해 왔다. 이후 약 두 달만인 5월 말 퇴원해 현재는 통원 치료 중이다.

다만 신체 일부 마비 증세로 대화나 움직임에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으나 기본 소통 및 걸음걸이는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형사1단독은 오는 14일 이진호의 상습도박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에 대한 첫 공판을 연다.

건강을 회복 중인 만큼 이진호가 해당 재판에 참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진호는 2005년 SBS 특채로 데뷔해 ‘코미디 빅리그’를 비롯해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2024년 불법 도박을 고백한 뒤 모든 활동을 멈췄다.

지난해인 2025년 9월에는 만취 상태로 인천에서 양평까지 약 100km 거리를 음주 운전한 혐의로 적발되기도 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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