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일제히 상승⋯닛케이 3.6% 강세

입력 2026-08-0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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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주 강세에 6만6300선 회복
중국증시도 1%대 상승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 추이. 5일 종가 6만6300.44. 출처 닛케이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 추이. 5일 종가 6만6300.44. 출처 닛케이
아시아증시는 5일 일제히 상승했다. 반도체주 강세 속에 일본증시는 3%대 상승했고 중국증시는 1%대 올랐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42.91포인트(3.66%) 상승한 6만6300.44, 토픽스지수는 2.13% 오른 4046.17에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56.15포인트(1.47%) 상승한 3878.43, 대만증시 자취안지수는 1250.94포인트(2.88%) 오른 4만4611.60에 거래를 마쳤다.

오후 4시 20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94.06포인트(0.36%) 상승한 2만5946.98에, 인도 센섹스지수는 52.88포인트(0.07%) 오른 7만8481.83에, 싱가포르 ST지수는 30.82포인트(0.55%) 하락한 5581.43에 거래되고 있다.

닛케이225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했다. 특히 이날은 3%대 상승하면서 심리적 기준선인 6만6000선도 회복했다. 지난달 23일 이후 약 2주 만의 신고가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6% 넘게 상승하면서 일본증시에서도 반도체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발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설명했다. 반도체주가 중심이 되는 한국 코스피와 대만 자취안지수가 전반적으로 탄탄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주요 종목으로는 도쿄일렉트론이 3.26% 상승했고 어드반테스트는 8.77% 올랐다. 이비덴은 실적 전망 상향 소식이 맞물리면서 24.49% 치솟았다. 반면 패스트리테일링은 2.33% 하락했고 KDDI는 0.59% 내렸다.

상하이종합지수도 상승했다. 오전에 발표된 7월 레이팅독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대비 하락했지만, 경기 활성 기준인 50은 웃돌면서 과도한 우려가 번지진 않았다. 대신 반도체 등 첨단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강했다.

신흥기술주도 강세였다. 상하이거래소 신흥 기술 기업 50개로 구성된 커촹반 지수는 4.78% 상승했고 선전거래소 촹예반 지수는 1.3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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