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교육감 3호 결재 "정장형 교복 벗기겠다"…경기 교복 대전환

입력 2026-08-05 14:0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편한교복 전환·자율화 공론화…학부모 교복비 부담도 던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5일 열린 '교복 문화 대전환을 위한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소통 간담회'에서 교복을 직접 살펴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5일 열린 '교복 문화 대전환을 위한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소통 간담회'에서 교복을 직접 살펴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취임 후 세 번째 결재로 교복을 집었다. 딱딱한 정장형 교복을 벗기고 학생이 편한 옷으로 갈아입히겠다는 구상이다.

5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학생 중심 교복지원제도 개선을 위한 '편한 교복으로 교복문화 대전환' 정책을 발표했다. 안 교육감 취임 후 제3호 정책 결재로,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하는 교복 제도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정책 주요 내용은 △편한 교복으로 전환 △교복 자율화 공론화 △교복 품질 확보 △학부모 교복비 부담 완화 △학교 업무 경감이다. 학생과 학부모,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교복 제도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책 발표에 앞서 열린 '교복문화 대전환을 위한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소통 간담회'에는 안 교육감을 비롯해 학부모와 학생, 교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복 지원제도와 관련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안민석 교육감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학생들의 교복 문화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교육공동체의 충분한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도가 앞장서서 교복 문화 개선을 감행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정책은 학부모와 학생, 교사 등 교육공동체의 숙의와 실사구시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정장형 교복 폐지와 편한 교복 전환, 교복 자율화 공론화가 핵심 과제로 놓였다.

경기도교육청은 '편한 교복으로 교복문화 대전환'을 시작으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현장 중심 정책을 발굴하고 경기교육 대전환을 이어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14,000
    • +0.52%
    • 이더리움
    • 2,706,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304,800
    • +0.26%
    • 리플
    • 1,510
    • -1.37%
    • 솔라나
    • 105,000
    • -0.38%
    • 에이다
    • 270
    • -2.17%
    • 트론
    • 464
    • -0.43%
    • 스텔라루멘
    • 236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90
    • +0%
    • 체인링크
    • 11,550
    • -0.86%
    • 샌드박스
    • 59.07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