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제약(Celltrion Pharm)은 올해 2분기 매출 1533억원, 영업이익 193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6.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4.4% 증가해 분기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12.6%를 기록했다.
부문별 매출을 보면 케미컬사업부문에서 6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주력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는 17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1% 성장했으며, 신규출시한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암로젯’은 86억원을 기록했다.
바이오사업부문 매출은 36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5% 증가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는 115억원으로 19.2% 증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는 43억원으로 20.7% 성장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는 24억원으로 28.6% 증가, 항암제 ‘베그젤마’는 40억원으로 93.9% 늘어났다. 알레르기질환 치료제 ‘옴리클로’도 주요 병원의 신규처방 확대에 따라 206.5% 증가한 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와 ‘앱토즈마’도 각각 4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성장에 기여했다.
위탁생산부문은 49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3.4% 증가했다. 글로벌 시장의 수요 확대에 따라 프리필드시린지(PFS) 제품 생산물량이 증가하면서 관련 상업생산 매출은 51.9% 늘어난 353억원을 달성했다. 내재화 제품의 상업생산과 기타 제약용역 매출도 함께 확대됐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올해 2분기에는 주요 사업부문의 성장세가 고르게 이어지며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됐다”며 “하반기에도 주력제품의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시장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역량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면서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