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스타벅스 매장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이날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후 3시를 기해 전국 모든 매장의 영업을 일제히 조기 종료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달 발생한 '5·18 탱크데이' 논란과 관련해 책임을 통감하고, 임직원들의 역사의식과 사회적 감수성을 제고하기 위한 전사적 교육을 진행한다. 고성준 기자 joonko1@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센터필드 빌딩에 있는 스타벅스코리아 본사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경찰이 탱크데이 논란과 관련해 스타벅스코리아 본사를 압수수색한 것은 처음이다. 법원이 발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모욕 등의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수사는 스타벅스가 진행한 탱크데이 프로모션이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희생자를 모욕했다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5월 정 회장 등을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과 모욕,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고발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토대로 프로모션의 기획·승인 과정과 관련자들의 법적 책임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