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지수가 급등하자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장 초반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9분 DB하이텍은 전 거래일 대비 6.47% 오른 9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파운드리 업황 회복 기대감 속에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시각 주요 반도체 관련주도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8.67% 오른 9530원에 거래 중이며 제주반도체와 한미반도체 역시 각각 4.00% 상승한 7만2800원, 2.96% 오른 2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반도체주의 동반 강세는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종목들이 폭등하며 투자심리를 자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장 대비 6.55% 급등한 1만2179.26에 장을 마감했다. 인텔이 10.84% 폭등했고 마이크론(7.62%), AMD(7.00%), 브로드컴(6.61%), 엔비디아(2.56%) 등 주요 기업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미국 정부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기대감과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모멘텀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에 온기가 돌고 있다는 평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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