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도 극찬한 손흥민⋯“LAFC 합류 후 최고 경기력”

입력 2026-08-0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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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밴쿠버/AP뉴시스)
▲손흥민. (밴쿠버/AP뉴시스)

손흥민(LAFC)이 4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이후 가장 뜨거운 상승세를 이어가자 MLS 사무국도 찬사를 보냈다.

MLS 사무국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밴쿠버 화이트캡스전 활약을 조명하며 “지난해 8월 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로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FC에 합류한 이후 가장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이날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2026 MLS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37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LAFC는 후반 동점골을 허용해 밴쿠버와 1-1로 비겼다.

MLS 사무국은 손흥민의 득점 장면에 대해 “감각적인 방향 전환으로 수비수를 따돌린 뒤 정확한 슈팅으로 공을 골문 구석에 꽂았다”고 전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한층 날카로워진 손흥민의 골 결정력이 다시 한번 빛난 장면이었다.

손흥민은 이 골로 4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달 열린 2026 MLS 올스타전에서 기록한 멀티골까지 포함하면 최근 5경기에서 6골을 몰아쳤다.

MLS 사무국은 “정규리그 첫 13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했던 손흥민은 북중미 월드컵을 마치고 복귀한 뒤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골망을 흔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상승세를 탄 손흥민은 6일 CD 과달라하라전을 시작으로 9일 톨루카, 13일 케레타로와 차례로 맞붙으며 리그스컵 조별리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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