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 바가지 잡는다"…정부, 축제 현장 집중 점검

입력 2026-07-3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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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바가지 근절·친절 응대 위한 ‘2026 글로벌축제 체크인’ 추진
보령 시작으로 안동·진주·수원 등 하반기 주요 축제로 확산

(뉴시스)
(뉴시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름 축제 성수기 먹거리 바가지 근절과 외국인 관광객 친절 응대를 위한 ‘2026 글로벌축제 체크인’ 캠페인을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는 31일 보령머드축제에서 개최하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하반기 글로벌축제 전반에 캠페인을 펼친다. 보령머드축제 현장을 점검한 후 주요 무대에서 ‘체크인 공동 선언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관광 새마을운동 차원에서 여름 축제 성수기 먹거리 가격 점검과 수용 태세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착한 가격 △따뜻한 환대 △즐거운 경험 등 세 방향으로 진행한다. 인기 캐릭터 ‘월리’를 활용한 릴레이 스탬프 투어와 현장 먹거리 가격을 인증하는 ‘먹거리 알리오’ 행사를 함께 운영한다. 보령머드축제는 야간 진흙 체험을 확대하고 외국인 전용 교통 플랫폼과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이번 캠페인은 관광객이 축제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공정 가격과 친절을 확산하는 관광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서 다시 찾고 싶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보령머드축제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글로벌축제’ 곳곳에서 캠페인을 지속해 우리 지역 축제를 세계인이 안심하고 즐기는 대표 관광 콘텐츠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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