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우노, 가발원사 美 안전성 검증…북미 공략·고부가 제품 확대

입력 2026-07-31 09:1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GS 평가서 안전기준 충족…대형 유통사 장기 공급계약 추진
일본 독과점 시장서 차별화…품질관리·규제 대응으로 수익성 제고

▲폴라리스우노 CI. (사진제공=폴라리스그룹)
▲폴라리스우노 CI. (사진제공=폴라리스그룹)

글로벌 가발용 합성사 전문기업 폴라리스우노가 폴리염화비닐(PVC)계 브레이드(땋은 머리)용 합성 가발 원사의 미국 안전성 검증을 완료하고 북미 시장 공략과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 확대에 속도를 낸다.

폴라리스우노는 자사의 브레이드용 합성 가발 원사가 미국 캘리포니아 프로포지션 65(California Proposition 65) 안전성 평가에서 기준을 충족했다고 31일 밝혔다. 캘리포니아 프로포지션 65는 발암성이나 생식독성 화학물질 노출에 대한 경고 표시를 의무화한 제도로, 북미 유통업체와 글로벌 뷰티 기업이 제품 안전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쓰인다.

글로벌 시험·검사기관 SGS의 평가 결과에 따르면 해당 원사의 평가 대상 물질 예상 노출량은 모두 안전기준(Safe Harbor) 이하로 나타났다. 회사는 객관적인 규제 대응 자료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고객사와 대형 유통업체 대상 영업을 강화해 일회성 공급을 장기 공급계약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늘려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폴라리스우노 관계자는 “실제 사용 환경에서 소비자와 미용업 종사자의 노출 가능성까지 고려한 평가에서 객관적인 안전성 자료를 확보했다”며 “검증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북미 신규 거래선을 확보하고 기존 고객사 공급 확대를 추진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폴라리스우노는 일본 기업 중심의 독과점 체제 속에서도 자체 생산 기술과 품질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가발용 소재를 글로벌 시장에 공급해 왔다. 향후 주요 제품에 대해 프탈레이트, 중금속, 휘발성유기화합물(VOC), 포름알데히드, 난연제 등 관련 안전 시험을 단계적으로 늘려 글로벌 규제 대응력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일부터 라면·콜라·빵 가격 오른다…8월부터 먹거리 ‘줄인상’
  • 흔들리는 증시에 커버드콜 ETF 배당금도 확대
  • "부실 솎아내야 시장 산다" vs "투자자·기업 보호 우선"… 칼 빼든 코스닥 딜레마 [시총 200억 데드라인의 덫-⑥]
  • 주가 잘 나갈 때 CB·EB 발행했는데…코스닥 급락에 조기상환 '시한폭탄'
  • 전국 폭염 계속⋯낮 최고 38도ㆍ열대야도 이어진다 [날씨]
  • 태풍 '돌핀' 최고단계 발달…예상 경로 수정?
  • '나솔사계' 최종 2커플 탄생⋯26기 영철♥여자 4호ㆍ8기 영수♥여자 2호
  • 서울 집값 급등에 주거 사다리 끊기나⋯정책대출 수요자들 ‘울상’
  • 오늘의 상승종목

  • 07.31 11: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60,000
    • -0.08%
    • 이더리움
    • 2,717,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308,900
    • +2.56%
    • 리플
    • 1,538
    • -0.26%
    • 솔라나
    • 105,800
    • -0.19%
    • 에이다
    • 241
    • +2.55%
    • 트론
    • 468
    • +0.21%
    • 스텔라루멘
    • 244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40
    • -0.45%
    • 체인링크
    • 11,960
    • -0.33%
    • 샌드박스
    • 58.85
    • -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