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에서 28일(현지시간) 트레이더들이 대화하고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역외환율이 급락했다. 일본 정부가 환시개입에 나서며 엔화가 강세를 보인데다,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예상치에 부합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앞서 미 상무부가 발표한 6월 PCE 물가는 전년동월대비 3.7% 상승(전월대비 0.1% 하락)했다. 근원 PCE도 전년대비 3.3% 올랐다(전월대비 0.1% 상승).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실적호조에 뉴욕 3대 증시가 급등했고, 중동 협상무드에 국제유가가 하락한 것도 위험선호 분위기에 힘을 보탰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인덱스는 급락해 한달보름만에 100을 밑돌았다.
29일(현지시간)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423.6/1424.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7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437.4원, 오후 3시30분 기준) 대비 12.9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은 159.69엔을, 유로·달러는 1.1528달러를, 달러·위안은 6.7543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