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미래 건축인재 7명 선발…영국 탐방 지원

입력 2026-07-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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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틸리에’ 1기 공식 임명…43개교 지원자 116명 중 최종 발탁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가운데)이 ‘럭스틸리에’로 임명된 송원 미래건축인재 펠로우십 1기 선발 인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강그룹)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가운데)이 ‘럭스틸리에’로 임명된 송원 미래건축인재 펠로우십 1기 선발 인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그룹이 미래 건축인재 육성을 위한 펠로우십 1기 참가자 7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영국 현지 건축 탐방과 전문가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동국제강그룹은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2026 송원 미래건축인재 펠로우십 럭스틸리에(Luxteelier)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 7명을 1기 펠로우로 공식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1기 펠로우들은 동국제강그룹의 지원을 받아 8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영국 건축 탐방에 참여한다. 일정에는 토마스 헤더윅 스튜디오 원데이 워크숍과 런던 주요 건축물·미술관·문화공간 방문, 현지 건축 전문가들과의 교류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은 이날 수여식에 참석해 선발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장 부회장은 “럭스틸리에의 일원으로 서로 교류하며 건축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끈끈한 관계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영국 탐방을 통해 세계적인 건축과 디자인을 직접 경험하며,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럭스틸리에는 동국제강그룹이 2017년부터 운영해 온 건축 인재 네트워크다. 학생과 전문가, 산업계가 건축을 매개로 교류하는 플랫폼으로, 올해 송원 미래건축인재 펠로우십 출범을 계기로 지원 규모와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이번 선발에는 43개 학교에서 116명이 지원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서류와 포트폴리오를 검토한 뒤 장윤규 국민대 교수와 김재경 한양대 교수 등 건축 분야 교수진이 참여한 최종 면접을 거쳐 7명을 선발했다.

동국제강그룹은 ‘미래를 위한 투자’ 관점에서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성장을 제공하는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만큼, 엄격한 선발 절차를 거쳤다. 43개 학교 지원자 116명의 서류와 포트폴리오를 면밀히 검토했으며, 장윤규(국민대)·김재경(한양대) 등 건축 관련 국내 최고 권위 교수진이 최종 면접에 참여해 포트폴리오 발표를 직접 평가했다.

최종 선발자는 △고유진 건국대 건축학과 졸업생 △김세연 경기대 건축학과 졸업생 △백승재 인하대 건축학과 재학생 △오창경 한양대 일반대학원 건축학과 재학생 △유지후 국민대 건축학과 졸업생 △이수빈 단국대 건축학과 졸업생 △허상현 홍익대 건축도시대학 실내건축학과 재학생이다.

동국제강그룹은 내년 상반기 2기 펠로우를 선발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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