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폭염 속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온열질환 예방 총력

입력 2026-07-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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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직원들이 부산항 현장 근로자들에게 이온음료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BPA 직원들이 부산항 현장 근로자들에게 이온음료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부산항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부산항만공사는 30일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부산항 건설현장과 주요 협력업체 야외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온열질환 예방활동'과 폭염 대비 특별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건설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야외 근로자의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29일 김호영 건설본부장 등이 부산항 신항 스마트공동물류센터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 대응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에서는 △폭염 대비 휴게시설 설치 및 운영 상태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 준수 여부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시설과 취약구간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냉찜질기와 응급처치 물품 등이 담긴 폭염응급키트를 비롯해 냉감두건(쿨스카프)도 함께 전달했다.

부산항만공사는 폭염과 폭우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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