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8~9월 고객 요금제·멤버십 프로모션…일상 체감 혜택 확대

입력 2026-07-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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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T day 브랜드 위크’ 혜택 상세 내용. (사진제공=SK텔레콤)
▲8월 ‘T day 브랜드 위크’ 혜택 상세 내용.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8~9월 요금제, 멤버십 및 제휴 할인 혜택을 확대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고객의 통신비 부담을 낮추고 외식, 장보기, 문화생활, 국내외 여행 등 일상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3일 과기정통부-통신3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합의한 민생안정 관련 통신분야 지원 방안의 일환이다.

SKT는 8월 7일부터 31일까지 에어(air) 요금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포인트 혜택을 월정액의 70% 수준으로 확대한다. 포인트는 고객이 에어 5G 요금제를 유지하는 동안 최대 12개월간 지급된다.

연말까지 기존 에어 요금제 이용 고객이 포인트로 납부할 수 있는 통신요금 한도도 늘린다.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인 ‘에어 X(5G)’ 요금제의 경우 8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존 월 5000원이었던 한도를 풀어 보유한 포인트 전액을 통신요금 납부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에어 5G 요금제의 포인트 납부 한도도 월정액의 50%까지 확대 적용한다.

예를 들어, 프로모션 기간 중 ‘에어 X(5G)’ 요금제(5만8000원)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은 가입 포인트 4만점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만보기, 밸런스 게임 등 미션 수행으로 추가 포인트 8000점까지 적립해 모두 요금 납부에 사용하면 가입 후 12개월 동안 월 1만원 수준의 체감 부담으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가입 고객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비대면 가입의 편의성을 높인다. 에어 요금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심(eSIM) 발급 비용을 받지 않는다. T 다이렉트샵에서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단말 구매 없이 회선만 신규 개통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심 다운로드 비용을 면제한다.

T 멤버십 혜택도 대폭 확대한다. SKT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그리고 매주 수요일에 운영하던 ‘T day’에 3주간의 ‘T day 브랜드 위크’를 추가했다. 고객들이 8월 한 달 동안 매주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8월 첫째 주에는 기존 ‘T day Week’와 함께 만 13세부터 34세까지의 고객을 위한 ‘영 위크(Young Week)’를 운영한다. 콘텐츠, 편의점, 외식, 문화생활 등 여름방학 기간 중 청년 고객의 이용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8월 2~4주차에는 ‘T day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 뚜레쥬르(2주차), 도미노피자(3주차), 11번가(4주차) 3개 제휴사가 참여해 T 멤버십 고객들에게 차례로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8월 3일부터 31일까지 T 멤버십 VIP 고객을 대상으로 백미당, 쉐이크쉑에서 특정 시간대 방문 시 혜택을 제공하는 ‘해피아워’도 운영한다.

청년 고객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영화 혜택도 확대한다. SKT는 베스트·라이트 요금제에 가입한 만 34세 이하 고객 또는 0청년 요금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CGV 2D 영화 관람권 50% 할인 혜택을 기존 월 1장에서 월 2장으로 확대해 제공한다.

SKT는 ‘글로벌여행 바캉스 프로모션’을 통해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고객을 위한 T 멤버십 해외 혜택을 강화한다. 8월에는 방콕과 나트랑, 괌에서 맛집과 교통, 관광시설 등 총 13종의 혜택을 제공한다. 9월에는 후쿠오카, 도쿄, 오사카에서 맛집, 교통, 약국 등을 대상으로 총 10종의 혜택을 제공한다.

글로벌여행 바캉스 프로모션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되며 T 멤버십 VIP·GOLD·SILVER 등급 고객이 이용 가능하다. T 멤버십 고객들은 현지 도착 직후부터 이용할 수 있는 실속형 혜택을 통해 여행 편의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편, SKT는 알뜰폰 업계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도매대가 지속 개선을 추진하고 정보통신공사업계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일감확대 등 방안을 공동 모색해갈 계획이다.

구현철 SKT 세일즈&마케팅본부장은 “여름 휴가철과 소비 성수기를 맞아 통신비뿐만 아니라 외식, 장보기, 영화, 여행 등 고객의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연령, 서비스 이용 형태 및 생활 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혜택을 확대하고 통신 생태계의 상생 발전을 위해서도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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