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이 올해 2분기 실적 정상화 전망과 AI 데이터센터 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SK텔레콤은 전 거래일 대비 9.65% 오른 9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같은 주가 상승은 증권가의 긍정적인 평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메리츠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SK텔레콤의 2분기 실적 회복과 배당 매력에 주목하며 투자의견을 상향하거나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증권가는 주요 성장 동력으로 무선 시장 안정화와 기업 사업(B2B) 성장, AI 신사업 본격화를 꼽았다. 특히 SK텔레콤은 최근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AI DC 통합추진단'을 신설하고 정석근 AI CIC장을 추진단장으로 임명하며 AI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 개발과 엔지니어링, 구축 조직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AI 데이터센터 부지 선정부터 설계, 구축, 고객 유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전담 관리한다. 이는 정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중 하나인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행보로 분석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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