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 대통령 경제사절단 첫 참여…중남미 시장 공략 본격화

입력 2026-07-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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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양국 주요 인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바이오팜)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양국 주요 인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바이오팜)

SK바이오팜은 대통령 경제사절단 참여에 맞춰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현지 제약사 유로파마와 세노바메이트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브라질 순방에는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이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참여해 세노바메이트의 브라질 시장 출시 현황과 현지 파트너십을 직접 점검하고 향후 연구개발 및 사업 협력 확대 방안을 조율했다. SK바이오팜은 유로파마와 함께 지역 기반 인프라와 커머셜 역량을 적극 활용해 중남미 전역을 아우르는 의료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MOU는 대통령 브라질 순방 및 경제사절단 활동을 계기로 성사된 주요 협력 성과다. 양사는 세노바메이트 브라질 출시에 맞춰 중남미 시장 확대를 위한 △세노바메이트의 제품 가치 극대화 △중추신경계(CNS) 계열 파이프라인 협력 △희귀 뇌전증 관련 공동 연구개발(R&D) △세노바메이트의 중남미 시장 진출 확대 △기존 합작법인(JV) ‘멘티스 케어(Mentis Care)’를 통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 등 5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고도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세노바메이트를 중심으로 뇌전증 치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세노바메이트의 적응증 확대와 치료 가치 제고를 위한 연구·사업 협력을 지속하는 동시에 유로파마가 보유한 현지 인허가·유통·상업화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출시 국가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세노바메이트는 유로파마를 통해 8월 중 브라질 시장에 공식 출시 예정이다.

양사는 기존 합작법인 ‘멘티스 케어’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낸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한 디지털 의료 솔루션을 고도화해 환자의 발작 관리와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이번 대통령 브라질 순방을 계기로 유로파마와 세노바메이트의 시장 확대는 물론, CNS 파이프라인과 희귀 뇌전증 R&D, 디지털 헬스케어까지 아우르는 포괄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게 돼 뜻깊다”며 “중남미 환자와 의료진에게 세노바메이트의 혁신적 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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