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로템, 2분기 어닝 쇼크·수주 지연 우려에 13%대 급락

입력 2026-07-27 09:2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로템이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하회한 데다, 폴란드 K2 전차 2차 계약 및 신규 해외 수주 지연 우려까지 겹치면서 주가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이날 오전 9시 1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95% 내린 13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로템 주가 급락세는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2분기 실적 전망과 주요 해외 사업 수주 이연 우려가 동시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대신증권과 iM증권, 다올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BNK투자증권 등이 일제히 현대로템 관련 리포트를 내고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대신증권과 DS투자증권은 폴란드 K2 전차 2차 계약 물량 일부의 매출 인식이 2028년으로 이연될 것으로 내다봤다. 페루와 이라크, 루마니아 등 신규 해외 수주 일정 역시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2분기 실적에 대한 눈높이도 낮아졌다. 증권사들은 현대로템 2분기 매출이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현대로템 2분기 매출을 1조6060억원, 영업이익을 2324억원으로 추정하며 매출이 컨센서스 1조8070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진단했다. DS투자증권 역시 매출 1조6060억원, 영업이익 2324억원을 제시해 컨센서스 매출 1조6752억원, 영업이익 2689억원을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BNK투자증권 또한 영업이익 추정치 2324억원이 컨센서스 2706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봤다. 신한투자증권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대비 각각 5%, 14% 하락하며 어닝 쇼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도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평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0.1㎜' 줄인 삼성의 승부수…주름 줄이고 배터리 키운 폴더블 혁신 [언팩 2026]
  • 테슬라 주가 반등 열쇠는?⋯“8월이 변곡점” [찐코노미]
  • 라이브 방송부터 중고폰 보상까지…유통가, '갤럭시 Z8' 사전판매 경쟁
  • 반도체특별법 시행 약 보름 앞으로…전기·용수 깔고 반도체 뒷받침 [족쇄 못 푼 초격차]
  • AI 돈잔치가 공포로 바뀌었다…코스피 운명 가를 ‘실적 슈퍼위크’
  • ‘오디세이’ 2주 만에 6억4000만 달러…놀란 흥행 기록 또 깼다
  • 벼락 소나기와 극단 폭염…월요일 출근길 후텁지근 [날씨]
  • 반도체 흔들리자 건설·통신·에너지로…급락장서 '주도주' 바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7.27 11: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67,000
    • +0.61%
    • 이더리움
    • 2,835,000
    • +3.09%
    • 비트코인 캐시
    • 313,500
    • +2.28%
    • 리플
    • 1,612
    • +0.19%
    • 솔라나
    • 111,600
    • +1.92%
    • 에이다
    • 241
    • -0.41%
    • 트론
    • 483
    • -0.62%
    • 스텔라루멘
    • 265
    • +1.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00
    • +2.28%
    • 체인링크
    • 12,760
    • +3.74%
    • 샌드박스
    • 66.48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