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월세 102만원⋯‘13개월 연속 1위’

6월 서울 지역의 연립·다세대 원룸 전월세 실거래가격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 거래 신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6월 서울지역 전용면적 33㎡ 이하 원룸(연립·다세대)의 전세 보증금은 평균 2억2197만원, 월세는 평균 64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5월과 비교해 전세보증금은 86만원(0.4%), 월세는 6만원(8.2%) 각각 하락한 수치다. 특히 월세는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원룸 거래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자치구별로 전세 보증금이 가장 높은 곳은 서초구로 나타났다. 서초구 전세보증금은 전월(2억7927만원) 대비 2.7% 오른 2억8685만원을 기록했다. 이어 △중구(2억7361만원) △강남구(2억5천460만원) △용산구(2억4215만원) △광진구(2억4151만원) △종로구(2억3563만원) 등 순이었다.
평균 월세는 강남구가 전월 대비 5.1% 상승한 102만원을 기록하며 최고를 기록했다. 강남구는 지난해 6월 이후 13개월 연속 평균 월세 1위를 기록 중이다. △성동구(86만원) △용산구(84만원) △동대문구(75만원) △서초구(74만원) 등 순으로 평균 월세 가격이 높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