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로보틱스, 中 중솨이로봇과 기술 협력·국내 독점 사업화 계약

입력 2026-07-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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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로봇 국내 유통 및 마케팅 전담, 시장 공략 본격화
그룹사 전국 대리점 유통망과 착용감 노하우 결합해 시니어 시장 선점

▲형지엘리트 자회사 형지로보틱스가 중국의 로봇 전문 기업 상하이중솨이로봇유한공사와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맺었다. 사진은 27일 열린 계약 체결식에서 최준호 형지엘리트 대표(오른쪽)와 리위엔조우 상하이중솨이로봇유한공사 동사장(왼쪽)의 모습. (사진제공=형지엘리트)
▲형지엘리트 자회사 형지로보틱스가 중국의 로봇 전문 기업 상하이중솨이로봇유한공사와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맺었다. 사진은 27일 열린 계약 체결식에서 최준호 형지엘리트 대표(오른쪽)와 리위엔조우 상하이중솨이로봇유한공사 동사장(왼쪽)의 모습. (사진제공=형지엘리트)

형지엘리트 자회사 형지로보틱스가 중국 외골격 로봇 기업과 손잡고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형지엘리트의 로봇 신사업 전담 자회사 형지로보틱스는 중국의 지능형 외골격 로봇 전문 기업 상하이중솨이로봇유한공사(이하 중솨이로봇)와 기술 협력 및 국내 독점 사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국내 판매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속도감 있게 전개한다.

27일 중국 현지 중솨이로봇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준호 형지엘리트 대표와 리위엔조우 중솨이로봇 동사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올해 1월 시니어 맞춤형 웨어러블 로봇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후속 조치를 통해 형지로보틱스는 중솨이로봇 외골격 웨어러블 로봇의 국내 유통과 마케팅 등 비즈니스 전반을 전담한다.

형지로보틱스는 형지 그룹의 전국 대리점 영업망을 활용해 시장을 공략한다. 시니어 사용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국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인다. 필수 법적 승인 절차를 마친 뒤 국내 시장에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형지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공급 협약 체결 이후 공급 제품군과 판매 채널, 사업 추진 계획 등을 순차적으로 전개하며,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형지만이 가진 압도적인 시니어 특화 유통 거점과 고도화된 기술 서비스를 결합해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선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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