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삼환기업, 1309억원 규모 미호천교 개량공사 수주

입력 2026-07-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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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조치원~내판 구간에 위치한 미호천교. (사진제공=SM그룹)
▲경부선 조치원~내판 구간에 위치한 미호천교. (사진제공=SM그룹)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삼환기업이 충북 청주시 조치원과 내판을 잇는 경부선 구간에 위치한 미호천교 개량공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38년 준공된 총연장 440m 규모의 단선교량을 철거하고 복선교량을 새로 건설하는 공사다. 총공사비는 1309억 원이며 삼환기업의 지분은 70%다.

삼환기업은 최근 2년간 용인서울 방음시설 367억원, 남사동탄 방음시설 440억원, 농소강동 도로공사 1137억원, 신내 공동주택 1518억원 등을 수주했다.

이번 미호천교 공사까지 포함한 최근 2년간 공공공사 수주액은 총 5049억원이다. 전체 수주잔고는 1조1430억원으로 집계됐다.

삼환기업은 공공 토목사업과 함께 울산 방어동 경남아너스빌, 수원 서호지구 주택사업 등 자체 건축사업도 추진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삼환기업 관계자는 “교량과 도로 등 토목사업뿐 아니라 자체 주택사업도 함께 추진하며 수익성과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며 “건설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 변화와 리스크에 대응해 수익 안정성에 중점을 둔 경영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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