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성장성에 월분배까지"…KB운용, 'RISE 코스닥커버드콜액티브 ETF' 출시

입력 2026-07-2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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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KB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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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코스닥 핵심 성장주에 액티브 방식으로 투자하면서 커버드콜 전략으로 월분배를 추구하는 ‘RISE 코스닥커버드콜액티브 ETF’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상장지수펀드(ETF)는 성장주 투자와 커버드콜 전략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코스닥150 지수를 단순 추종하는 대신 운용역이 엄선한 압축 포트폴리오를 통해 초과수익을 구현하고, 코스닥150 위클리 콜옵션 프리미엄을 활용해 월분배 재원을 확보한다.

아울러 한국거래소가 산출하는 '코스닥150 타깃 15% 위클리 커버드콜 지수'를 비교지수로 활용해 시장 상황에 따라 옵션 매도 비중을 유연하게 조절하고, 연 15% 수준의 목표 옵션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월분배를 추구한다. 상승장에선 성장주 수익을 적극적으로 노리고, 조정장에선 옵션 프리미엄으로 변동성을 완화하는 하이브리드 전략을 적용한다.

종목 선정은 KB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의 인하우스 리서치 역량을 토대로 이뤄진다. 반도체·바이오·2차전지 등 각 섹터 전문 운용역이 리서치실과 협업해 시장 상황에 맞춰 월 단위로 섹터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최선호 종목을 선별하는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장기적인 초과수익을 확보한다.

포트폴리오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로봇·바이오·2차전지 등 성장산업을 골고루 담는다. 주요 투자 종목은 브이엠(7.14%), 피에스케이(6.84%), 테스(6.66%), 알테오젠(6.27%), 파마리서치(5.56%), 유진테크(5.54%), 코스메카코리아(5.53%), 올릭스(5.40%), 피에스케이홀딩스(5.36%), 원익IPS(4.62%) 등이다.

이 ETF의 대표적인 장점은 국내주식형 커버드콜 구조를 활용한 세제 혜택이다. 옵션 프리미엄과 편입 주식 매매차익 모두 비과세 대상으로 세후 수익률 측면에서 유리하다. 또 비과세 재원에서 지급되는 분배금은 연 2000만원 기준 금융소득종합과세 합산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코스닥은 반도체, 바이오, 2차전지, 로봇 등 성장산업이 집중된 시장인 만큼 어떤 종목과 섹터를 선별하느냐가 성과를 좌우한다"며 "'RISE 코스닥커버드콜액티브 ETF'는 성장주 선별 역량과 커버드콜 전략을 결합해 코스닥의 성장성과 안정적인 월분배를 동시에 제공하는 ETF"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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