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룰라와 정상회담…포옹으로 반가운 재회

입력 2026-07-27 23:4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브라질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 대통령관저 앞 광장에서 영접나온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브라질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 대통령관저 앞 광장에서 영접나온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들어갔다. 약 한 달 만에 이 대통령과 재회한 룰라 대통령은 포옹으로 반갑게 맞은 데 이어 관저로 이동하면서 팔짱을 끼는 등 각별한 친밀감을 드러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35분께 기병대 6명의 호위를 받으며 브라질리아 대통령 관저 앞 광장에 도착했다.

룰라 대통령 부부는 레드카펫 앞까지 나와 이 대통령 부부를 맞았다. 룰라 대통령은 초록색 띠를 두른 밀짚모자에 짙은 회색 양복, 녹색·회색 줄무늬 넥타이 차림이었다. 호잔젤라 다시우바 여사는 흰색 레이스 블라우스와 바지를 입었다.

이 대통령은 짙은 회색 양복에 빨강·흰색·파랑이 섞인 넥타이를 착용했고, 김 여사는 분홍색 투피스를 입었다.

양 정상 부부는 레드카펫에서 만나 반갑게 포옹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 대통령과 룰라 대통령은 공식 환영식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서로의 어깨와 등을 두드리고 손을 맞잡기도 했다.

공식 환영식에서는 국빈 방문 관례에 따라 애국가가 먼저 연주된 뒤 브라질 국가가 이어졌다. 군악대와 소총병, 기병대도 차례로 행진하며 이 대통령 부부를 환영했다.

환영식을 마친 뒤 두 정상은 정상회담을 위해 아우보라다궁으로 함께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룰라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게 팔짱을 끼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두 정상의 만남은 지난달 중순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이후 약 6주 만이다. 앞서 2월 룰라 대통령의 국빈 방한에 이어 이 대통령이 브라질을 답방하면서 약 5개월 만에 양국 정상의 상호 국빈 방문도 성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 40조 자사주 소각에도…SK하이닉스 美 ADR '47% 프리미엄' 요지부동 [주주환원 기대 확산, 반도체株 재평가]
  • 현대차, 오늘 10년 만에 전면파업...全 공장 생산라인 ‘올스톱’
  • 이재명 대통령, 최태원 회장과 비공개 만찬…반도체·대미투자 현안 논의 주목
  • 삼성전자도 주주환원 기대감 시장선 100조 이상 관측까지…구체적 규모는 미정
  • 바오家 네 자매의 다른 시간, 푸바오가 남긴 걱정 [해시태그]
  • '강남3구' 힘 빠졌는데 서울 집값은 더 올랐다
  • 현대차, 美 HMGMA 생산능력 최대 80만대로 확대 검토…현지화 속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8.21 12: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33,000
    • +7.78%
    • 이더리움
    • 3,229,000
    • +4.53%
    • 비트코인 캐시
    • 312,800
    • +7.64%
    • 리플
    • 1,801
    • +19.91%
    • 솔라나
    • 122,700
    • +5.68%
    • 에이다
    • 284
    • +13.15%
    • 트론
    • 466
    • +1.75%
    • 스텔라루멘
    • 253
    • +1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00
    • +0.55%
    • 체인링크
    • 15,120
    • +5.29%
    • 샌드박스
    • 60.89
    • +8.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