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생명은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11.5% 늘어난 91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669억원으로 1분기 대비 약 168% 증가했다. 이는 장기납 종신보험 판매가 확대되면서 보장성 보험 중심의 수익성 개선이 실적에 반영된 결과라는 설명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167.37% 늘었다.
영업이익은 86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79.19%,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9.8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각각 23.35%, 25.74% 늘어난 1조3789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영업지표 중 2분기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206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8.4%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3457억원을 기록했다. 장기납 종신상품 위주의 상품 포트폴리오 변화로 2분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56.7% 증가한 1480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신계약CSM은 2425억원이다.
K-ICS(지급여력)비율도 개선됐다. 가용자본 확대와 요구자본 감소 등 자본건전성 제고 노력에 힘입어 상반기 기준 K-ICS비율은 205%(잠정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0%포인트(p) 상승한 수준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안정적인 채널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수익성과 리스크 관리에 기반한 영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손익과 재무건전성을 균형 있게 관리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