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리금융지주, 호실적·주주환원 확대에 7%대 급등

입력 2026-07-27 09:2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금융지주가 장 초반 7% 넘게 급등하고 있다. 2분기 순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돈 데다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을 발표하면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우리금융지주는 전날보다 7.46% 오른 3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올해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1조4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증가했으며 시장 컨센서스를 8% 웃돌았다. 분기 기준으로는 지난해 3분기 1조2440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주주환원 확대도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2027년 1월까지 15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는 총 3500억원으로 우리금융그룹 출범 이후 최대 수준이다.

정태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의 올해 주주환원율은 46.4%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현재 지급 중인 배당이 전액 비과세 배당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실질 주주환원율은 50%를 웃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화투자증권도 높은 배당 매력에 주목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중장기 주주환원율 50%를 목표로 주당배당금(DPS)을 연간 10% 이상 늘리고 자사주 비중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선행 기준 배당수익률은 5.1%, 자사주를 포함한 주주환원 수익률은 6.8%로 예상된다”며 “2027년에는 7.3%까지 높아질 것으로 보여 실질 배당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이 높은 종목”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0.1㎜' 줄인 삼성의 승부수…주름 줄이고 배터리 키운 폴더블 혁신 [언팩 2026]
  • 테슬라 주가 반등 열쇠는?⋯“8월이 변곡점” [찐코노미]
  • 라이브 방송부터 중고폰 보상까지…유통가, '갤럭시 Z8' 사전판매 경쟁
  • 반도체특별법 시행 약 보름 앞으로…전기·용수 깔고 반도체 뒷받침 [족쇄 못 푼 초격차]
  • AI 돈잔치가 공포로 바뀌었다…코스피 운명 가를 ‘실적 슈퍼위크’
  • ‘오디세이’ 2주 만에 6억4000만 달러…놀란 흥행 기록 또 깼다
  • 벼락 소나기와 극단 폭염…월요일 출근길 후텁지근 [날씨]
  • 반도체 흔들리자 건설·통신·에너지로…급락장서 '주도주' 바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7.27 10: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71,000
    • +0.09%
    • 이더리움
    • 2,821,000
    • +2.47%
    • 비트코인 캐시
    • 312,900
    • +1.99%
    • 리플
    • 1,608
    • -0.19%
    • 솔라나
    • 110,700
    • +1.1%
    • 에이다
    • 240
    • -1.23%
    • 트론
    • 483
    • -0.41%
    • 스텔라루멘
    • 264
    • +1.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60
    • +2.86%
    • 체인링크
    • 12,750
    • +3.74%
    • 샌드박스
    • 66.5
    • +0.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