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새벽 5시 호수공원서 '경기북부교육' 걸었다

입력 2026-07-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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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교육감 '경기북부 부교육감'으로… 고양학군 재조정 즉각 착수 약속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25일 일산호수공원에서 경기북부 학생·학부모·교사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걷기에 나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페이스북 캡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25일 일산호수공원에서 경기북부 학생·학부모·교사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걷기에 나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페이스북 캡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새벽 5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경기북부 교육공동체와 함께 걸으며 학군 재조정과 부교육감 권한 강화를 약속했다.

25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안 교육감은 이날 이른 아침 일산 호수공원에서 고양시와 포천시, 의정부시 등 경기북부 곳곳에서 온 학생·학부모·교사와 함께 걸으며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한준호 국회의원과 고양시장도 함께했다.

안 교육감은 현장에서 고양시의 오랜 교육 현안인 학군 재조정 작업에 즉각 착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교육의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며 "경기북부 교육을 더 가까이에서 살피고 더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안 교육감은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북부 교육개편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의 역할 변화도 예고했다. 제2부교육감을 '경기북부 부교육감'으로 두고 북부지역 교육지원청을 총괄하도록 하며, 학군조정을 비롯한 주요 교육 현안을 책임 있게 해결할 수 있도록 실질적 권한을 부여하겠다는 구상이다.

안 교육감은 "오늘의 작은 발걸음들이 모여 경기교육 대전환의 크고 단단한 길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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