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과 진지하게 대화”…파키스탄 협상 중재 나서

입력 2026-07-25 07:5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관람한 뒤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취재진에게 말하고 있다. (앤드루스(미국)/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관람한 뒤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취재진에게 말하고 있다. (앤드루스(미국)/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테헤란이 이전보다 훨씬 진지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이 중국의 지원을 받아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중재에 나섰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24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백악관에서 “우리는 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아마도 명백한 이유 때문일 테지만 날이 갈수록 그들이 점점 더 진지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우리는 지금 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우리가 지금까지 본 것 중 단연 가장 진지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목표에 도달한다는 뜻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외교적 해결과 군사행동 모두 선택지로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 전쟁 출구 전략을 묻는 말에 “군사적 방법은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계속 나아가거나 강도를 높여 모든 것을 제압할 수도 있다”며 “더 현명한 전략은 협상을 타결하는 것인데, 상대방도 아직 준비되지 않았을 뿐 협상을 원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답했다.

파키스탄은 중국의 지원을 받아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중재에 나섰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중국이 이란 전쟁으로 인한 걸프 지역 공격 및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자국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며 “모든 준비를 끝내고 결정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대이란 공격을 강화할지를 결정하기 위해 측근 및 고위 관리들과 회담을 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NH농협금융, 상반기 순익 1조7791억원⋯역대 최대 실적
  • 복날 날짜는 왜 정했을까? [이슈크래커]
  • 주말에 더 붐비는 지하철역…홍대·고터 아닌 '동묘앞' [데이터클립]
  • 주식 5000만원 있어도 못 산다…레버리지 ETF, 31일부터 현금만 인정(종합)
  • 코스피ㆍ코스닥 동반 ‘매도 사이드카’ 발동⋯삼전·닉스 7%대 급락
  • 이곳 저곳 누비는 로봇...물류센터는 배터리 ‘火들짝’[스마트 물류의 그늘]
  • 美, 60개 국가·지역에 강제노동 관세 부과…한국 12.5% [상보]
  • 알파벳이 되살린 AI 투자론…삼전·하이닉스 ‘피크아웃 공포’ 걷힐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7.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35,000
    • -1.08%
    • 이더리움
    • 2,728,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308,700
    • +0.39%
    • 리플
    • 1,601
    • -1.11%
    • 솔라나
    • 108,500
    • -2.08%
    • 에이다
    • 241
    • -2.03%
    • 트론
    • 484
    • +0.41%
    • 스텔라루멘
    • 261
    • -1.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280
    • -0.26%
    • 체인링크
    • 12,240
    • -0.89%
    • 샌드박스
    • 65.83
    • -1.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