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식빵·토스트 등 평균 가격 8.2% 인상…단팥빵은 동결

입력 2026-07-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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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1일부터 빵·케이크 76종 평균 8.2% 인상
원재료·포장재·환율 부담 반영…인기 제품은 유지

▲CJ푸드빌 뚜레쥬르 본점 (사진제공=뚜레쥬르)
▲CJ푸드빌 뚜레쥬르 본점 (사진제공=뚜레쥬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원재료와 포장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CJ푸드빌은 오는 31일부터 빵과 케이크 등 76개 제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을 평균 8.2%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데일리우유식빵'은 200원, '뚜쥬맘계란토스트'는 300원 오른다.

이번 가격 조정은 계란과 원맥, 원당, 팜유 등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과 함께 나프타 등 포장재 비용, 환율, 유가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커진 데 따른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만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원가 상승 폭이 큰 일부 품목에 한해 가격을 조정했다.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대표 인기 제품인 '단팥빵', '소보로빵', '카스테라' 등은 이번 가격 인상 대상에서 제외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원가 부담이 지속되면서 일부 제품의 공급가와 권장소비자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나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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